날씨가 쌀쌀함이 좀 걱정되긴 했지만 다행히 그리 춥다고 느끼지 못함은 즐거움 때문이였을 겁니다. 12굽이길 말티재도 신비로웠고 99칸에 우당고택도 낯설지 않은것으로 보아 전생에 인연이 있지않았나 생각도 드네요 ㅎㅎ 종부님께서 직접 음식도 만들어 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예전에 법주사를 와보았었지만 별뜻도 없이 둘러보기만 했는데 ?스토리텔러님에 자세한 설명과 함께하니 고개가 끄덕끄덕여 지더군요. 좌우당간이란뜻도 이판사판이란듯도 잘 설명해주셔서 귀에 쏙 들어왔답니다. 세조길도 걸으면서 마치 왕이 된것마냥 흉내도 내봤고?상큼한 공기를 한컷 머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정이품송 전설도 들으며 사진 한컷 찍고 집에 무사귀환 하였답니다. 3만원 의 상품권도 받고 정말 신나는 하루였답니다. 친절하시고 안전운행 해주신 기사님과 텔러님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또 봐용~~^^
우당고택의한정식도맛있었고여..말티재경험도너누좋았다네여..당일여행이라서그런지..버스가..우등버스가아니여서조금불편한것만빼고..대체적으로저렴한당일여행.가성비가너무괜찮은여행이였던것같아요..감사합니다..
얼아나 남은지 알수없는 나의 삶에 추억을 만들기위해 선택한 품격여행 멀지 않은 곳이기에 짧은 겨울 해에도 여유를 즐기며 구석구석을 보구 느끼고 즐길수 있었다 보은은 중학교때 수학여행을 처음으로 세번째 방문 중학교때는 친구들과 사진 찍느라 바쁘고 어려서 마음으로 느낄수 없었던것 같다 그리고 31살 여름에 일때문에 갔었고 여러사람들과 이야기 하면서 다녔기에 그냥 좋았었다는 기억뿐 혼자여행의 좋은점은 가고싶은 곳을 생각 나는대로 가고 보구 느끼고 만끽할수 있다는것이다 중학교때 교복입교 정이품송 나무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었었다 12학급 700여명이 함께 촬영해 내얼굴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지만 아직도 앨범에 간직하고 있다 수십년이 지나 다시 보게된 정이품송 언제 다시 볼수 있을지 몰라 뛰어 다니면서 여러 배경으로 찍고 또 찍었다 600여년동안 자리를 지키는 동안 얼마나 많은 사연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앨범에 간직되어 있을까? 해박한 스토리테일러님의 해설을 들으며 좀 춥긴 했지만 잘 보존되어 온 법주사를 돌아보며 젊었을때는 느끼지 못했던 고마움이 감사함이 느껴졌다 얼굴도 모르는 수많은 이들의 땀흘린 노력으로 잘 보존되고 있는 문화재를 둘러보고 마음이 숙연해짐을 느꼈다 얼굴과 손이 시려 이곳저곳을 열심히 걸었다 낙엽이 져서 여름보다 좀 쓸쓸한 세조길이며 법주사 경내를 주변의 구석구석을 혼자 걷다보니 우리나라에는 갈곳도 볼곳도 좋은곳이 참으로 많고도많다는 고마움과 행복감으로 몸과 마음이 따뜻해졌다 쌀할한 겨울 날씨 덕분에 걷고 또 걷고 집에 도착해 확인하니 2만5천보가 넘었다 대 만족이다 정성 가득한 점심식사와 여유로운 스케줄 쓸쓸한 산책길도 차가운 겨울날씨도
아직 한달은 되지 않았지만 성주라는 단어만 들어도 설레이네요 직접 만들어온 컵에 차를 먹을 때면 차의 향기 만큼 구수한 여행이었습니다 등을 들고 등행진을 할 때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을 느꼈는데 누가 이나이의 마음을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줄까요 이부자리도 깨끗하고 뜨끈뜨끈한 방바닥에 등을 지지며 신나게 자고 나니 피로가 확 풀리더라고요 추억의 도시락은 집에 가져와 아가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어렸을때 추억을 해보았습니다 마지막날 해인사에 들러 역사적사실도 경험하고 멋진 여행을 마무리 했네요 앞으로도 저렴하고 유익한 힐링되는 여행상품 부탁드립니다
내년 봄에 다시 한번 갈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이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더 좋았습니다.
미세먼지가 최악인 날 미세먼지를 헤치고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 왔습니다 여객서도 타고 공진단도 만들고 우와 숙도도 너무따뜻하고 깨끗해 만족 만족 입니다 특히 가스트로투어는 이색적인 경험이었네요 제천시장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상풍권3만원을 받아 공짜로 다녀온듯한 귀한 여행이었습니다 스토리텔러의 말씀대로 복을 빌어보는 법당에 들어가 신랑과 자녀들의 안녕과 건강 행복을 빌고 결혼 할 수 있다는 법당에 들어가 아들♡딸의 미래의 결혼에 깊게 기도 드리니 행복이 올듯한 행복함이 들어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만들어 주신 여행다움에게 감사드립니다 계속 이렇게 저렴하고 행복한 여행 기회주세요♡
전날 비가 와서 고모산성에서 넘어져 한달동안 병원을 다녔지만 잊지못할 여행이었습니다 해설사에 다정한 해설이 아직도 귀에서 떠나지 않아요 다시 기회가 된다면 문경에 가보고 싶습니다
문경새재 에 두번째 인데도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예쁘고 맛나 준비 해 주신 도시락 이색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