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리뷰이벤트
  • goo*****2023-02-21
    논산에 여행할 곳이 많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소금 소설책을 읽었으면 소금문학관을 또 다른 느낌으로 관람할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지금이라도 책을 읽어봐야겠습니다^^
    강경 근대화거리는  잘 꾸며져있어서 영화세트장 같았어요
    궁금한게 많아서 가이드에게 질문도 많이 했는데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uou****2023-02-21
    딸기를 사먹어만봤지 따본건 처음이에요
    빨갛게 익은 딸기가 주렁주렁 매달려있는걸 보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어요
    또 딸과 함께 온 여행이라 더 재밌었어요
    가이드님이 코스마다 친절하게 설명을 잘해줬어요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된게 많아요
    논산에서 강경까지 꽉꽉채워서 알차게 여행했네요
    다음에도 여행다움 이용할께요
  • lov*****2023-02-21
    딸기따는 체험도 재밌지만 딸기밭에서 찍은 사진이 너무 잘나왔어요
    직접 딴 딸기를 씻어서 먹어봤는데 새콤달콤한게 집앞에서 사먹는 딸기랑 맛이 다르네요
    점심에 먹은 곰탕집 최고!
    고소하고 고기도 많고~특히나 같이나온 김치가 대박!
    밥먹고 온빛자연휴양림 걸으니 소화도 되고,
    강경으로 넘어가서 근대화거리, 소금문학과,옥녀봉도 보고
    너무 재밌었어요
    
    
    
    
    
    
     
    
  • 논산이라는 도시는  특별히 생각나는게 없는  작은시골 도시쯤 생각하며 딸기체험한다니 딸기나 실컷따먹고 오지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스토리텔러의 수준 높은 역사 이야기에 점점 빨려들면서  가는곳 하나하나  의미가 숨어있다는걸 알게 되어 여행오길 참 잘했다 생각한 멋진여행이었습니다
    국내여행이  외국여행 온 듯 가는  곳곳 스토리텔러의 정성넘치는  재미는  대접 받는다는 느낌 이번 여행의 백미 중의 백미였습니다
    최고의 여행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넘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 khg****2023-02-10
    힐링입니다. 오대산과 양목장 체험 !!!
    차량 붐비는 주말이 아닌 평일에 여러차례 
    도전했다가 취소 되더니만 드디어~~
    평일 출발 확정되니 기대가 되었어요.
    서울은 눈이 다 녹고 푸근한 날씨이지만,
    평창은 아직 눈이 쌓여 있는 눈꽃세상이 여전히~
    오대산 지명의 유래, 세조의 오대산 방문 역사, 전나무의 이름 유래 등 
    스토리 텔러의 역사 지리적 해설과 함께한 여행이 유익해요.
    계절로는 대관령 양떼 목장의 푸르른 초목은 볼 수 없었으나,
    눈이 덮힌 야트막한 언덕이 동화 속 이야기처럼 포근하게 
    우리를 안아주는 듯한 여행이었어요. 
    야외에서 보는 경치 뿐 아니라 쉼터 실내 장작타는 불 옆에서 
    창을 통해보는 눈 덮힌 뷰도 일품입니다.
    평일이니 도로 사정도 화통하고 시원하게 막힘이 없고
    꿈에 그리던 눈꽃 여행 잘 다녀왔어요.
    오대산 전나무 산책로 충분히 즐길 시간, 평소 보고 싳었던 양들 
    풀도 먹이고, 산책할 시간이 넉넉해 
    쫓기듯 다니지 않아서 더 편안한 여유가 느껴졌어요.
    아침 식사용 샌드위치 하나도 세심함이 느껴져서 고마웠고,
    점심 식사 아주 만족스러워요. 
    p.s. 안내문처럼 아이젠, 장갑, 모자 등 준비물 챙겨가시길 강추!!
  • ★☆☆☆☆
    
    전달한 예매정보와 다르게 교원투어에서 비행기티켓을 잘못 발행해서
    여행 시작부터 정신없었음.
    잘못 예약된 내역 확인후 출발 전 이틀동안 카톡과 전화로 연결시도했지만
    교원투어 여행다움은 연결이 되지 않아 비행사와 직접 모두 스스로 처리함.
    제주도 도착 후 다음날 연락을 받음. 알아서 해결했다고 했음.
    출발할때 그랬으면 돌아오는거라도 신경써줘야 하는데 돌아오는것도 그대로
    잘못되어있음. 그것도 소비자가 알아서 처리함.
    -----------------------------------------------------------------------------------
    교원투어 여행다움으로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했지만 고객정보가 팔아넘겨진건지
    우리는 제주도에 도착해보니 명단이 교원투어가 아닌 모두투어로 넘어가 있었음.
    여행다움이 아닌 모두투어 가이드를 따라다니게 됨 ㅋㅋㅋ
    저녁식사라며 17시 횟집에 내려주고 밥먹고 17시 40분까지 버스에 탑승하라고 함 ㅋㅋㅋㅋ
    이것말고도 할말은 굉장히 많지만 해봤자 끝난 여행 말해 무엇하나 싶어 이만 적겠음.
  • 춥기에 겨울이지...라는 말이 적당했다.
    겨울여행....편하고 차만타고 다니는 여행이 아닌
    직접 걷고, 만져보고 찬바람을 느낄수 있었던 여행이었다.
    남편과 손잡고 오랜만에 걸어보는 눈길이 참 좋았다.
    서울에 돌아오니 빽뺵한 차량과 매연에...도착했구나..라고생각이 들었다ㅏ.
    오자마자 평창이 그리웠다.
    2월이 끝나기전에 한번더 가기로 했다.
  • oes****2023-01-30
    친구들과 겨울여행은 처음갔다.  동파가 지속되고 최저기온이 계속되어 취소할까도 생각했지만 안갔으면 너무 후회할뻔
    파랗디 파란하늘과 순백색의 흰눈이어우러져 장관을 이루었다.
    여행다움은 빠듯한 일정이 아니라 여유로운 일정이라 너무 좋다.
    그래서 감자떡과 강원도 옥수수도 먹을수 있었다. 토요일임에도 차가 밀리지않아 일찍 도착했다.
    겨울여행 제대로 하고왔다. 
  • yoo******2023-01-29
    참 좋았다!!!
    가끔 듣게되는 단어를 빌려 
    오감만족 이었다.
    ♡오대산 눈꽃세상 여행♡
    
    해외여행 문이 열리고 한동안 못한 한풀이라도 하듯 유럽으로 동남아로 돌아 다니면서 새로운 액티비티를  즐기고 새로운 음식을 맛보면서 잠깐씩 잊기도 했지만,
    나에겐 우리 대한민국이 
    몸과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음식도 잘 맞고, 내가  원하는 걸 내마음대로 할수 있다는 걸 생각하게 될때면, 역시 내 나라가 제일 이라는 깨달음으로 정신을 차리게 된다.
    
    어제 오대산에 다녀오면서
    다시한번 대한민국에 살고 있음에가슴이 뿌듯하면서  따뜻해졌다.
    
    출발시간 전에 승차한 일행들 덕분에 제시간에 출발 할수 있었고,  어린이 부터 연세 지긋한 분까지 다양한 연령대  였지만 서울 도착까지 일사분란하게 잘 도착 할수 있었고 
    이런 마음에 쏙드는 여행은 처음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한얀 양탄자를 밟으면서 푹신한 길를 걷다 보니 힘든지 몰라 전나무 숲길 왕복으로 모자라, 이곳저곳 주변을 돌며 추억으로 남길 사진을 찍다보니 살짝 배고픔을 느낄때쯤 
    도착한
    황택국밥집! 
    별로 기대를 안해서인지 식당에 들어서면서 식탁에 놓여진 13가지 반찬들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내가 아는 반찬은 김치와 깻잎장아치 마늘쫑 두부뿐.
    9가지 나물 들은 눈으론 비슷한데 맛은 다 다르고, 새롭고 단백한게
    별양념도 안한거 같은데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 오래도록 생각날것 같다.
    가끔 만나게 되지만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는 박명희 스토리테일러님 나두 반가웠구~
    너무 뜻밖에  만나 당황해 
    무슨  말를 해야할지 몰랐지만, 
    항상 도움 주시는 이정은 파트장님
    정말 반가웠어요~~
    덕분에 아름다운 곳에서 보고 듣고 먹고 걷고 숨쉬고 즐긴 오감 만족 할수 있어서 정말 정말 행복했어요~~
    모두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나길 기대하며, 멋진 눈꽃 만나 걷기를 바래보며 잠자리에 듭니다.
  • 이번에 친구의 권유로 2박3일 제천.충주여행을 다녀왔다
    12월 한겨울이라  썰렁하고 볼것도 별로 없을것이라 큰기대 안하고 갔는데...
    어쩜!!!
    의림지의 철갑을 두른듯 씩씩한 노송군락지와 안개가 자욱히 낀 청풍호의 한폭의 수묵화,
    본초다담의 휴식같은 족욕, 레이크호텔의 쾌적함과  아름다운 view.
    그리고 옹달샘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매끼니
    맛있는 식사~
    그야말로 환상적인 여행이었다
    게다가 박명희스토리텔러님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관광지 설명은 여행의 진가를 높이는데 한목했다
    이리도 편안하고 잘짜진 일정을 만들어주신 여행다움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이래저래 감사한 외출이었다!